셀프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13 - 화장실 욕실악세사리 달기

DiYoon 2018. 3. 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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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셀프 욕실

악세사리 달기

 

3일이 지났다...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림. 구정이라 이리저리 다닌다고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하루 만에 모든 도기와 액세사리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 ㅋㅋ 하지만 난 할 수 있다 황금손이니까!!!ㅋㅋ 하지만 왜 이리 불안하지 ㅋㅋㅋ 하루도 못 쉬고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인가 ㅋㅋ 잡소리 그만하고 액세사리 설치 공개!!

 

화장실 셀프 욕실 액세사리 달기

 

 

하루가 남은 시점에서

마음이 정말 급해졌음 ㅋㅋ

새벽부터 시작~

 

 

 

 

우리 집 세면대가 되어줄

사각형의 깔끔한 세면대

대림 CL-333A

평면 붙임형 긴 다리 세면기

(비누각 포함 모델)

 

이쁘지 않은가?ㅋ

나는 동글동글한 것보다

사각형이 좋아~ㅋㅋ

 

인터넷으로 구매할까 했지만,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본 결과

인터넷과 별반 차이는 없었다

택배비가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ㅋ

 

결국은

근처 건축 도매상가에서 구매.

 

 

 

 

세면 수전도 블랙으로~ 캬~

이것도 세면대를 구매한

도매상가에서 같이 구매.

 

 

 

 

이제 수전을 세면대에 설치

동봉된 고무링을 끼워주고~

 

 

 

 

세면대에 조립 ㅋ

 

 

 

 

뒷부분에 연결구를 조립하고,

 

 

 

 

너트를 조립해 준다

너트를 조립할 수 있는 공구도

동봉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조립.

 

 

 

 

쨘~ 이쁘다 이뻐!!!!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입한

블랙 자동폴업 ㅋ

 

 

 

 

자동 폴업을 세면대에 끼워주고,

 

 

 

 

뒷부분에서 흰색 씰을 조립한 후

너트를 잠궈주면 된다.

 

 

 

 

자동폴업 조립 완료~~

근데 생각과는 다르게

완벽하게 검은색도 아니고

도색도 많이 벗겨져 있었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

하지만 나름 괜찮아서 그냥 넘어가기로 ㅋㅋ

 

 

 

 

그리고 변기!!!

와~ 변기가 이렇게 귀여울 수가..

사각형이야!!

우리 와이프가 정말 만족한 변기.

 

대림 CC-259

원피스 양변기.

 

 

 

 

요건 인터넷으로 따로 구매한 정심!!

변기 밑에 조립되어 배수관과 변기를 연결해 주는 역할!!

 

조심해야 될 부분은

화장실 벽면과 배수관과의 거리가

280mm(28cm) 이하에는 사용할 수 없다

변기의 뒷면이 벽에 닿게 된다

그럴 때는 편심이라는 것도 있으니~

그걸 사용하도록 하면 된다.

 

우리 집은 300mm이기 때문에

정심을 사용.

 

 

 

 

자~ 이렇게 부품을 조립하고

변기의 구멍에 맞게 조립!!

이것도 사진이 없다....

 

쉽게 설명하면 사진으로 보이는 부분이

변기 쪽으로 향하면 된다~

그리고 두 개의 흰색 플라스틱이

변기에 뚫려있는 두 개의 구멍으로 들어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동봉된 플라스틱 너트로 조립하면

끝!!!

 

 

 

 

이렇게~ㅋㅋ

 

 

 

 

대망의 변기 설치~

아까 본 정심이

배관에 딱 맞게 잘 넣어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바닥 타일을 덧방했기 때문에

배관의 길이가 덧방한 타일 만큼

짧을 수도 있다

배관을 연장할 수 있다면

직접 하면 되지만,

만약

불가능하다면

이 부분은 과감하게~

사람을 부르는 것을 추천 ㅋㅋ

잘못하면 냄새가....

어마어마하게 날 수도 있다.

 

 

 

 

하이튼 수평기로

변기의 수평을 맞춰주고~

(타일 조각을 변기 밑에 깔아서 수평잡기)

변기와 바닥 타일 사이를

실리콘이나, 백시멘트로 메꿔주면 된다

나는 실리콘으로 메꿨다 ㅋ

 

그리고...

세면대를 설치하는.... 사진이 없다...

우리 와이프님이 이리저리 도와준다고

못 찍었네....

후......

사진이 없는 관계로 패스.

 

 

 

 

자 이제 다른 액세사리를 설치

타일에 구멍을 내야 하는데

혹시나 깨질 것이 무섭다면

청테이프를 붙여놓고

작업!!

 

우리 집은 전동드릴에

기능이 드릴 기능과 햄마기능이 있어서

드릴 기능으로 타일을 뚫고

햄마기능으로 바꿔서 타일 뒤에

벽면을 뚫었다

처음부터 세게 하면 타일이

100프로 깨진다고 본다.

 

 

 

 

그리고 시멘트 벽면용 앙카를 박아주고,

 

 

 

 

악세사리를 조립할 수 있는

조인트 브라켓을 설치.

 

 

 

 

그리고

악세사리 조립!!ㅋㅋ

 

 

 

 

욕실 등도 마찬가지로

앙카를 박고 브라켓을 설치하고

전선을 등에 연결하고 조립하면

끝!!

 

전기작업을 할 때는

두꺼비집을 꼭 내려놓고 작업하시길 ㅋ

나도 몇 번 찌릿했는데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 ㅋㅋㅋ

 

 

 

 

환풍기도 과감하게

새것으로 교체!!

 

 

 

 

기존 환풍기 홈과

크기가 맞지 않아 일부를 잘라내고 설치.

 

 

 

 

기존에 있던 닥트와 환풍기를 연결해 주고

나사로 천정에 고정해 주면 된다.

 

 

 

 

거울을 달 브라켓도 설치

마찬가지로 벽에 구멍을 내고

앙카를 박고 설치하면 된다.

 

 

 

 

쨘~~~ 이렇게 완성된

우리 집 화장실

이래저래 고생도 많았지만

정말 만족 100프로!!

 

하루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사진을 정말 많이 못 찍었다

되도록이면 다 찍고 싶었는데... ㅠ

하이튼!! ㅋ

 

우리 집 화장실 너~~~~무 이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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