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제품리뷰

버즈가구 라트모 4인용 아쿠아케어 패브릭소파 리뷰

DiYoon 2021. 5.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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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세척이 되는 소파가 있다고??

우리 집에는 고양이들 4 마리 집에

사람 2명이 꼽사리 끼어 산다

그렇다!! 내가 바로

바로 그 고양이님들을 모시는 사는

고양이 집사다

 

고양이들을 모시고 살다 보면

소파는 아~~주 커다란

고양이 스크래쳐로 사용된다

(물론 모든 고양이들이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 집 고양이들은

이렇게 야무지게 소파를 아작 내놓으신다

그래서 많이들 소파 커버를 씌운다

 

 

 

이렇게.....ㅋㅋ

절대 의도하고 찍은 게 아니라

사람이 앉다 보면

이렇게 씌워놓은 커버가

밀려내려오거나 흐트러진다

 

이렇게 2년을 살다가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깔끔한 인테리어를 방해하고 있는 소파가

눈에 띄었다

 

그래서 큰 마음먹고

소파를 질렀다

 

 

바로 이 소파!!

버즈가구에서 구매한 4인용 소파

(라트모 4인용 아쿠아 패브릭 소파)

 

주문을 하고 나서

빨리 올 거라는 기대는 버리고 있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그것도 토요일 아침에

배송이 왔다 ㅋㅋ

(주말에 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음)

 

 

 

이제 본격적으로

버즈가구 아쿠아 패브릭 소파를

사게 된 이유를 설명해 보자면

 

 

 

˙첫 번째. 커버 탈부착할 수 있다˙

 

귀찮아서 커버를 때 보지는 않았지만,

살짝만 들춰 봐도 커버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커버를 탈부착할 수 있다는 것은

인테리어를 위해 커버를 교체할 수도 있으며

청결을 위해 커버를 세척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 부분이 버즈가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다

 

고양이들과 함께 살다 보니

고양이들이 긁거나 소파가 오래되어

패브릭이 상했을 때

항상 소파를 바꿀순 없으니

커버라도 바꿀 수 있다면 돈을 아주 많이 아낄 수 있다

(커버 안쪽에는 발수 속커버가 내장되어있다는 것은 안 비밀 ㅋㅋ)

 

 

 

˙두 번째. 앞에서도 말했지만 세척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했던 소파는 세척을 할 수가 없어서

물티슈로 닦아냈지만,

이번에 구입한 버즈가구의 아쿠아 패브릭 소파는

세척이 가능하다

 

패브릭의 특성은 더러워지기 쉽다는 것인데

그 단점을 세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안 한 듯하다

 

 

 

˙세 번째. 고양이적인 디자인˙

인터넷에 소파를 검색하면

거의 다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은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소파를 원했다

 

왜? 어디가?

 

 

바로 이 부분 낮고 안정감 있는 등받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우리 집 고양이들이

앉아도 안정감 있고, 큰 넓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소파들도 이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첫 번째, 두 번째의 장점을 포함한

소파는 드물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자세히 찾아본다면 있을 수도... 내가 못 찾은걸 수도)

 

 

˙마지막. 큰 사이즈, 분리˙

이 부분이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도 너무 큰 사이즈 덕에

구입하기 전 한 달 정도 고민했던 것 같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집에는 아주 딱 맞아떨어지면서

사람이 둘이 누워도 크게 걸리적거리지 않을 만큼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가로 3230mm

세로 1000mm

높이 690mm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사람 두 명이 같이 눕거나 할 때

서로의 발이 걸리적거리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넉넉한 사이즈로

불편함이 최소화되었다

 

물론 이렇게 큰 사이즈가

단점이 될 수 있는 집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소파를 두 개로 나눠서 사용할 수도 있다

 

설치 기사님들이 오셔서 설치를

빛의 속도로 하시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지만,

소파가 나눠진 중간 부분에

소파를 서로 고정할 수 있는 클램프가 있고,

그것을 풀면 소파를 두 개로 나눠 쓸 수도 있다

 

 

 

이제 소파 자랑은 끝이 났고,

고양이들 사진을 풀어본다

 

 

 

역시나 소파 등받이 부분이 마음에든 '쏘야'

기분이 좋아서 꼬리가 한껏 뻗어있네

 

 

 

'치즈'도 등받이에 올라가는 걸 좋아하고

 

 

 

짱이는 패브릭 소파의 재질이

마음에 들어서

씐나게 뒹굴거리는 '짱이'

 

 

 

팔걸이가 낮아서 이렇게 고양이들이

걸처앉아서 잠도 들곤 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소파

 

추가 커버도 구매했으니

번갈아가면서 커버를 바꾸면서

인테리어 분위기도 바꿔보고

고양이들이 많이 긁어서 헤지면

커버도 바꾸면서

한참을 쓸 수 있겠다

 

자세한 내용은 '버즈가구' 홈페이지에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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